Thursday, November 10, 2011

가을 음악회 @ ERMS


중학교 입학후 9주간 열심히 연습한 밴드 클라리넷...
첫 연주 발표회가 있었다...전 6,7,8학년 밴드와 합창단이 다 모여 종합 발표회를 하는날...

아이들을 복장갖추어 7시 10분까지 학교에 들여보내달라고 했으면 아이를 들여보내고나면 우리도 짐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아야 하는거자나....
절대로 일찍 들어가 자리잡는것을 하고싶어하지않는 남편 덕분에 모든 학부모들이 부지런히 짐으로 들어가고 있음에도 차안에 앉아서 10여분을 더 다리다가 들어갔더니 죄다 자리는 꽉 찼고, 남은자리 맨 끄탱이 제일 위....사진을 찍어보니 이것밖에....

댕겨도 댕겨도 줌은 초점 멀어지고...6학년은 제일 오른쪽...그중에서도클라리넷 승진이 제일 앞줄...앚아서 연주하니까 악보판이 얼굴 다가림...

열심히 연습하고 수업하고...의외로 연주잘했슴...

한편, 현진이는 속상함..왜냐..형이 근사한걸 하기때문....음악의 질이 어떤지 아는 노래인지 관심없음...
재미없고 사람 너무 많고 덥고 너무 오래하고.....제일 큰 요인은 본인은 배드 지그 안한다는것..ㅋㅋㅋ

내년엔 피리수업하고 그것 끝나면 중학교가서 악기할거라고해도 지금이 중요함.ㅋㅋㅋ
그래도 발표회끈나고 좀 우울하긴 했지만 새로사준 쏘닉 피겨 인형 뉴버전 득템이후 기분 급좋아졌슴..ㅎㅎㅎ
그런데 새로산 인형 다리가 헐겁다며 다시 리턴하고 새걸로 교환하자고 함..이번엔 엄마 급 좌절....

아이들 쑥쑥 자라날때마다 즐거운일, 힘든일, 고민할일, 피곤한일...모두모두 다 받는 종합선물세트임....
by yoosunine

Monday, November 7, 2011

Elkhorn Attack Gold


리그 초반 전패에 빛나는 승진이팀...
여태껏 살아오면서 한번도 코치, 팀, 선생에 대해 운이 별로없었다..
팀들도 죄다 못하고..
그나마 그 가운데에서 돋보이는것에 만족 하는수밖에..
열정이 없는 허황된 꿈...
아들아....좋아하는 일들을 진짜 내것으로 만들때에는 반드시 넘치는 열정이 있어야 하는법...

아들아..성실함과 열정사이에서 땀을 흘리는자만이 꿈에대해 더욱 즐거운법이다...

애고..아들아...내년에는 이리그 하지말고 그냥 학교 선수지원이나 하자...

더 많이 먹고 더 많이 크기를 바란다..

덩크숫 할려면 많이 먹어야 해..키커야 하니까...
아들: 덩크슛 안해도 돼...

농구잘하려면 덩치가 커야해..그러니까 더 만힝 억지로라도 먹어두어야 해..
아들: 난 안그래도 잘해..

연습도 안하고 시합앞두고 그렇게 잠자고 게임만 하다가 시합을 가니?
아들: 응 그래도 돼..

멉니까....

열정이 없는 취미? 그런거여?

키라도 좀 빨리 크면 좋겠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오늘부턴 땅바닥에서 침대위로 올라가서 자야겠다...신랑이 내려와서 낑기니까 좁아서원...
이제 잠잘때 손조심안해도 될만큼 아물었으니 올라가야지....

모두 암묵적으로 억지로 마음을 치유해가는중....
현실이 너무 바빠서 사실 하루하루 그렇게 묻어서 치유가 되는중...

크리스마스 장식준비해야할텐데...끙...넘 비싸다....


by yoosun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