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가장 내가 늙었다는게 실감나냐는 질문에 내가 생각했던것은 다른 물리적 변화를 떠나 사진을 바라보는것...그것도 내 사진을...그러므로 나는 벌써 3-4년전부터 사진을 안찍는다...^^
그땐 캐피톨 이 뒷마당을 막아놓고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이번에 와보니 완전 광장이 된데다가 국회의사당 투어입구도 바뀌어서 이 과장 아랫쪽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지하로 들어가도록 다 바뀌어 있다..거기다가 지하로 국회의사당이며 국회 도서관들이 죄다 연결되어있었다...여길 다시 와보지 않고 그냥 떠났으면 큰 후회를 할뻔 했던터다...
승진이가 4학년이 되면서 미국 역사나 나라 구성에 급관심을 보이면서 늘 워싱턴에 오면 박물관이나 대충 보고 한국음식사먹고 집에가기 일쑤였는데 좋은 투어도 다시하고 아이들도 귀 쫑긋해서 듣고 따라다니니 참 흐뭇하였다..
지난주부터 잡 인터뷰를 다시 보기시작했는데..겨우겨우 찾아낸곳들..ㅋㅋㅋ 이력서를 그냥 폭탄으로 죄다 뿌렸더니 연락이 뜨문뜨문....아이들은 엄마가 일하러 가는걸 싫어한다...매일 집에서 맛있는것도 만들어 주고 사주고 그러면서 같이 있으면 좋겠단다....이것들아..그럴려면 돈이 있어야지....
엄마 조금만 더 일해서위도 사주고 큰집도 사고 대학등록금도 좀 모으자고 했더니 내심 아쉽게 오케이를 한다....
그러나 언제 다시 취직이 될지..
조금더 쉬면서 느긋하게 기다리는게 정신건강에 나을듯하다...
이곳을 워낙 일처리들이 느려터져서 원.....
조금씩 새타운을 경험해가는것이 재미있는 요즘이다...
좀더 놀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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