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동네 이사와서 한참 힘들다..아직도 진행형이다..
죄다 다르니 말이다..
중국사람 도덕관념 없다고 이기적이라고 싫어했더니 내가 그러는게 아니었나 보다...그래도 아시아사람들이라 정서가 비슷해 그사람들이 훨 낫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
냉정하고 못된 중부시골사람들...
다른사람 인격적인, 인격은 바라지도 않는다..인간적인 정이 하나도느껴지지 않는 이곳 사람들...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 많았던곳..그곳에 있었던때가 그립다..
다들 좋아해주었는데.흐흐...가끔 냉정한 인간들 빼고..흐흐흐
보스도 좋아했고 매니저도 좋아했고...암튼....
친구없어 힘들어하는 막내도 안쓰럽고...건물만멀쩡하지 행정이나 시스템 뭐하나 제대로 빨리되는것 없는 학교도 답답하고...다른 학교를 직접?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동부와는 확연히 다른 중부...
아...아이들 학교도 공부는커녕 숙제한장 없다..이동네 아이들은 뒈체 어떻게 매일 방과후 공부하는지...
두학년 아래 진도를 꾸역꾸역 듣고 있는 아이들...
내가 가들어줄수있는것은 오로지 수학....영어는 글쎄..지들이 해야하는데 기껏독서하라고 소리지는는일과 랭귀지아트 두어페이지씩 풀라고 윽박지르는 일밖엔 내가 해줄수있는게 없네...
그것도 체력과 시간이 허락되는 주중에만 가능한일..아이들이 점점 이곳에 익숙해가서 공부도 할려지 않고 답답하고 두렵고 막막하다...저 아이들 성행학습 꾸준히 잘 시켜서 대학이라고 번듯한데 가야할텐데...밥벌이나 제대로 할런지...걱정이 태산이다...
5년쯤 뒤에 다른 학교로 하볼까 마음속 계획만 무성한데 막상 그땐 또 승진이 대입 시험칠때구나...
이런 큰놈은 죽이되든 밥이 되든 여기서 시험을 봐야한다....
내신이나 잘 받도록 해야하겠지...그만큼 쉬울테니..그래도 이것저것 어드벤스드과목 치러낼일도 걱정이고..천하탸평인 아들 다그치는 일도 할짓 아니고..아흐....
나이들어가니 정신적으로 내 영혼이 병들어가는 느낌이다...
중부시골 인심 개떡인곳에서 추운 겨울을 맞이한다...
아..크리스마스 트리는 또 왜그리 비싼게야....
봄에 집도 사야하는데 여러가지로 미치게 만드는구나..
이놈의 인생...
전쟁은 언제쯤 쉬엄쉬엄 갈까....
단하나도 쉬운것 없고 단하나도 즐거운게 없다...
여보, 당신도 그렇지?
티도 못내고 속만 타들어갈텐데..미안하이...
잠자리에 들어 내일 눈못뜨면 재수!고 눈뜨면 또 이렇게 하루 보내면 되지머..안그래?
by yoosunine
No comments:
Post a Comment